
오늘의 경제 브리핑: 美 근원물가 충격과 중동 유가 확전 (9월 13일)
주말 사이 국내 증시는 문을 닫았습니다. 그런데도 다음 주 시장 분위기는 이미 정해진 셈입니다. 지난 금요일 발표된 미국 물가지표와 중동에서 이어진 확전 소식 때문입니다. 이번 주 목요일 새벽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시장은 벌써 긴장하고 있습니다. 미국 8월 근원물가, 예상을 웃돌다 11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4%, 전년 동월 대비 3.4% 올라 시장 예상에 부합했습니다. 문제는 근원 CPI였습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뺀 수치입니다. 전월보다 0.3% 올라 예상치인 0.2%를 웃돌았습니다. 새 연준 의장 케빈 워시는 지난달 잭슨홀 연설에서 물가가 목표치로 충분히 빠르게 내려오지 않으면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 발언 뒤에 나온 숫자인 만큼 투자자들은 이번 결과를 금리 인상 쪽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기준으로 9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올릴 확률은 하루 만에 72.4%에서 86.3%로 뛰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M이코노미뉴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