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기와 서류가 놓인 책상

유상증자 뜻, 주주배정 청약이 흘러가는 순서

유상증자 뉴스는 “회사가 주식을 새로 발행해 돈을 모은다"는 한 줄로 끝나지만, 이미 주식을 갖고 있는 분에게는 그 뒤가 더 중요합니다. 내 계좌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언제까지 뭘 해야 하는지가 그 한 줄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이 글은 유상증자 뜻을 짚고, 기존 주주에게 먼저 기회를 주는 주주배정이 어떤 순서로 흘러가는지 따라가 보겠습니다. 유상증자를 악재로 보는 이유나 무상증자와의 차이는 유상증자와 무상증자 비교 글에서 다뤘으니, 여기서는 절차와 계산에 집중합니다. 유상증자 뜻: 돈을 받고 새 주식을 파는 일 유상증자는 회사가 새 주식(신주)을 발행하고 그 값을 투자자에게서 받는 일입니다. 회사 밖에서 돈이 들어오니 자본금이 늘고, 주식 수도 같이 늘어납니다. 새 주식을 누구에게 파느냐에 따라 방식이 갈립니다. 금융투자협회의 대표주관업무 등 모범기준에는 “현재 발행회사가 유상증자를 하는 방식은 주주배정, 주주우선공모, 주주배정후실권주공모, 제3자배정(연고자 배정), 일반공모증자 등 5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뉴스에서 가장 자주 만나는 것은 이 중 주주배정과 제3자배정입니다. ...

2026년 10월 18일 · 3 분 · Importants Studio
계산기와 주식 관련 서류

유상증자는 악재, 무상증자는 호재라는 공식이 통하는 이유

증권 뉴스를 보다 보면 이상한 패턴이 하나 보입니다. “유상증자 결정에 주가 급락"이라는 기사와 “무상증자 결정에 주가 급등"이라는 기사가 둘 다 심심찮게 나옵니다. 둘 다 회사가 주식 수를 늘리는 증자인데, 시장은 왜 정반대로 반응할까요. 답은 두 증자 사이에 있는 결정적인 차이 하나입니다. 회사에 새 돈이 들어오느냐 아니냐입니다. 증자란 발행주식 수를 늘리는 일이다 증자는 회사가 새 주식을 발행해서 발행주식 총수를 늘리는 절차입니다. 여기까지는 유상증자와 무상증자가 똑같습니다. 갈라지는 지점은 그 새 주식을 누가 돈을 내고 가져가느냐입니다. 유상증자는 투자자가 돈을 내고 신주를 사 가면서 회사에 실제 자금이 들어옵니다. 무상증자는 회사가 쌓아둔 잉여금을 자본금으로 옮기고 그만큼 주식을 찍어 기존 주주에게 대가 없이 나눠주는 절차입니다. 회사 밖에서 새 돈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이 하나의 차이가 시장 반응을 가르는 출발점입니다. ...

2026년 9월 10일 · 4 분 · Importants 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