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하락 그래프가 표시된 시황판

오늘의 경제 브리핑: 코스피 급락과 美 FOMC 갈등 (9월 14일)

한 주가 시작되자마자 코스피가 크게 흔들렸습니다. 이틀 뒤로 다가온 미국 FOMC와 다시 불안해진 중동 정세, 국내 대출시장 소식까지 겹친 하루였습니다. 코스피, 개장과 동시에 3%대 급락 14일 오전 코스피는 전 거래일(6909.91)보다 3%대 급락해 6692.61까지 밀렸고 코스닥도 1.75% 내린 806.27로 출발했습니다. FOMC를 앞둔 긴축 경계감과 유가 재상승 우려, 반도체 업황 불안이 겹치며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팔았습니다. 머니투데이, 세계일보 내 지갑에는: 대형주 급락은 연금저축·퇴직연금에도 번지고 환율 상승은 해외여행 경비 부담을 키웁니다. 환율과 내 장바구니에서 다뤘습니다. ...

2026년 9월 14일 · 2 분 · Importants Studio
시황판 앞에서 지수 흐름을 살피는 모습

오늘의 경제 브리핑: 美 근원물가 충격과 중동 유가 확전 (9월 13일)

주말 사이 국내 증시는 문을 닫았습니다. 그런데도 다음 주 시장 분위기는 이미 정해진 셈입니다. 지난 금요일 발표된 미국 물가지표와 중동에서 이어진 확전 소식 때문입니다. 이번 주 목요일 새벽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시장은 벌써 긴장하고 있습니다. 미국 8월 근원물가, 예상을 웃돌다 11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4%, 전년 동월 대비 3.4% 올라 시장 예상에 부합했습니다. 문제는 근원 CPI였습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뺀 수치입니다. 전월보다 0.3% 올라 예상치인 0.2%를 웃돌았습니다. 새 연준 의장 케빈 워시는 지난달 잭슨홀 연설에서 물가가 목표치로 충분히 빠르게 내려오지 않으면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 발언 뒤에 나온 숫자인 만큼 투자자들은 이번 결과를 금리 인상 쪽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기준으로 9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올릴 확률은 하루 만에 72.4%에서 86.3%로 뛰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M이코노미뉴스 ...

2026년 9월 13일 · 2 분 · Importants Studio
환율과 지표가 뜬 화면

미 연준이 매파적 발언을 했다는 뉴스, 환율은 왜 내 장바구니까지 흔드나

다음 달 해외여행을 앞두고 환전 앱을 켰다가 지난달 봐 둔 환율보다 더 비싸게 나온 걸 보고 놀란 적 있으신가요. 요즘 뉴스에는 “미 연준의 매파적 발언에 코스피 하락"이라는 자막이 자주 뜹니다. 미국 중앙은행 얘기인데 왜 내가 사려는 달러 값까지, 나아가 마트 진열대 가격까지 움직이는 걸까요. 그 연결 고리를 따라가면 의외로 단순한 원리가 나옵니다. 환율은 결국 돈이 어디로 몰리느냐의 문제다 환율을 정해진 숫자표로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원화와 달러 중 어느 쪽을 더 사려는 사람이 많은지에 따라 매 순간 다시 매겨지는 가격입니다. 예금할 데를 고른다고 해봅시다. 미국 은행 이자가 한국 은행보다 높아지면 같은 돈이라도 달러로 바꿔 미국에 맡기는 게 유리해집니다. 이런 계산을 하는 투자자가 늘면 원화를 팔고 달러를 사려는 수요가 커지고, 달러 값 곧 환율이 오릅니다. 이걸 원화가 약세라고 표현합니다. ...

2026년 9월 2일 · 2 분 · Importants 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