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차트가 떠 있는 모니터와 서류

주식 액면분할, 정말 호재일까요

뉴스에 “액면분할 결정"이라는 공시 소식이 뜨면 곧바로 “호재"라는 반응이 따라붙습니다. 주가가 낮아지니 손해처럼 보이는데 왜 좋은 소식으로 받아들여지는지, 애초에 액면분할이 회사 안에서 무슨 일을 벌이는 건지 모르면 이 반응을 그대로 따라가기 쉽습니다. 액면분할이 실제로 뭘 바꾸고 뭘 안 바꾸는지부터 원리로 짚어보겠습니다. 액면분할이란 무엇인가요 액면분할은 1주의 액면가액을 낮추고 낮아진 비율만큼 발행주식 수를 늘리는 절차입니다. 액면가 5,000원짜리 주식 1주를 액면가 2,500원짜리 2주로 나누면 주식 수는 두 배가 되지만 액면가는 절반이 됩니다. 액면가와 발행주식 수를 곱한 자본금 총액은 분할 전후로 똑같습니다. 액면가와 발행주식총수가 정관에 정해진 절대적 기재사항이다 보니 이 둘을 바꾸는 액면분할도 결국 정관을 고치는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

2026년 9월 22일 · 3 분 · Importants Studio
주식 시세와 순위가 표시된 모니터 화면

시가총액과 주가의 차이, 주가가 낮다고 싼 주식이 아닌 이유

“시가총액 1위 회사가 바뀌었다"는 뉴스는 자주 나오는데, 정작 그 회사 주가는 다른 회사보다 낮은 경우가 있습니다. 주가가 더 낮은데 왜 시가총액은 더 큰 걸까요. 2026년 6월 5일 기준으로는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7개의 순위가 지난해 말과 비교해 바뀌었다는 보도까지 나왔습니다. 순위가 이렇게 자주, 크게 흔들리는 이유를 알려면 먼저 주가와 시가총액이 서로 다른 숫자라는 것부터 짚어야 합니다. 주가는 한 주의 값, 시가총액은 회사 전체의 값이다 주가는 그 회사 주식 딱 한 주를 지금 사고팔 때의 가격입니다. 시가총액은 여기에 회사가 발행한 주식 수 전체를 곱한 값입니다. ...

2026년 9월 16일 · 3 분 · Importants 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