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세와 순위가 표시된 모니터 화면

시가총액과 주가의 차이, 주가가 낮다고 싼 주식이 아닌 이유

“시가총액 1위 회사가 바뀌었다"는 뉴스는 자주 나오는데, 정작 그 회사 주가는 다른 회사보다 낮은 경우가 있습니다. 주가가 더 낮은데 왜 시가총액은 더 큰 걸까요. 2026년 6월 5일 기준으로는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7개의 순위가 지난해 말과 비교해 바뀌었다는 보도까지 나왔습니다. 순위가 이렇게 자주, 크게 흔들리는 이유를 알려면 먼저 주가와 시가총액이 서로 다른 숫자라는 것부터 짚어야 합니다. 주가는 한 주의 값, 시가총액은 회사 전체의 값이다 주가는 그 회사 주식 딱 한 주를 지금 사고팔 때의 가격입니다. 시가총액은 여기에 회사가 발행한 주식 수 전체를 곱한 값입니다. ...

2026년 9월 16일 · 3 분 · Importants Studio
주가 지수 그래프가 뜬 화면

금리가 오르면 주가는 왜 눌리나요, FOMC를 앞둔 코스피 급락으로 본 원리

9월 14일 아침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7.30포인트(3.14%) 내린 6692.61로 출발했습니다. 코스닥도 1.75% 내리며 함께 밀렸습니다. 금리를 올린 것도 아니고 아직 올리겠다고 발표한 것도 아닙니다. 미국 금리가 오를 “확률"이 높아졌다는 소식 하나에 지수 전체가 3%씩 흔들린 겁니다. 왜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주가가 이렇게 먼저 반응하는지, 그 원리를 짚어보겠습니다. 주가는 미래 이익을 오늘 가격으로 당겨온 것이다 주식 한 주의 값어치는 그 회사가 앞으로 벌어들일 이익을 오늘 시점의 가치로 환산한 것입니다. 내년에 110만원을 받기로 한 약속이 있다고 해보겠습니다. 지금 금리가 연 10%라면 100만원을 은행에 넣어도 1년 뒤 110만원이 되니 이 약속의 오늘 가치는 100만원 정도로 계산됩니다. 이렇게 미래의 돈을 오늘 가치로 되돌려 계산하는 비율을 할인율이라고 부릅니다. 주식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회사가 올해, 내년, 10년 뒤에 벌어들일 이익을 할인해 오늘의 가치로 환산한 뒤 모두 더한 것이 이론적인 주가입니다. ...

2026년 9월 14일 · 3 분 · Importants 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