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너스통장 금리, 쓴 만큼만 이자 붙는 구조
마이너스통장은 만들어 두기만 하면 이자가 없다고들 합니다. 그러면서도 대출을 알아볼 때는 “한도가 잡혀 있어서 불리하다"는 말을 듣습니다. 둘 다 맞는 말인데, 서로 다른 계산 장부에 적히기 때문입니다. 이자는 쓴 만큼 붙고, 한도는 쓰든 안 쓰든 따로 셉니다. 이 두 장부를 구분하면 금리 뉴스도 대출 한도 뉴스도 혼자 읽을 수 있습니다. 이자는 쓴 잔액에 날수를 곱해 붙습니다 마이너스통장은 정해 둔 한도 안에서 필요할 때 꺼내 쓰고 넣어 갚는 한도대출입니다. 한 번에 전액을 받는 일반 신용대출과 달리, 이자 계산의 바탕은 한도가 아니라 그날그날 쓰고 있는 잔액입니다. 단순화하면 하루 이자는 이렇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