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차트가 떠 있는 모니터와 서류

주식 액면분할, 정말 호재일까요

뉴스에 “액면분할 결정"이라는 공시 소식이 뜨면 곧바로 “호재"라는 반응이 따라붙습니다. 주가가 낮아지니 손해처럼 보이는데 왜 좋은 소식으로 받아들여지는지, 애초에 액면분할이 회사 안에서 무슨 일을 벌이는 건지 모르면 이 반응을 그대로 따라가기 쉽습니다. 액면분할이 실제로 뭘 바꾸고 뭘 안 바꾸는지부터 원리로 짚어보겠습니다. 액면분할이란 무엇인가요 액면분할은 1주의 액면가액을 낮추고 낮아진 비율만큼 발행주식 수를 늘리는 절차입니다. 액면가 5,000원짜리 주식 1주를 액면가 2,500원짜리 2주로 나누면 주식 수는 두 배가 되지만 액면가는 절반이 됩니다. 액면가와 발행주식 수를 곱한 자본금 총액은 분할 전후로 똑같습니다. 액면가와 발행주식총수가 정관에 정해진 절대적 기재사항이다 보니 이 둘을 바꾸는 액면분할도 결국 정관을 고치는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

2026년 9월 22일 · 3 분 · Importants 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