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서류와 노트북이 놓인 책상

LTV 뜻, 같은 집을 사도 대출 한도가 사람마다 다른 이유

부동산 대책 뉴스에 “규제지역 LTV가 70%에서 40%로 낮아졌다"는 문장이 나올 때가 있습니다. 숫자가 바뀌었다는 건 알겠는데, 정작 LTV가 뭘 계산한 값인지, DSR이나 DTI와는 뭐가 다른지는 모른 채 넘어가기 쉽습니다. 대출 한도가 사람마다, 지역마다 왜 이렇게 벌어지는지 그 원리부터 짚어보겠습니다. LTV란 무엇인가요 LTV(Loan To Value ratio, 담보인정비율)는 집값 대비 대출 가능 금액의 비율입니다. 공식으로 쓰면 이렇습니다. LTV = 대출 가능 금액 ÷ 담보 주택의 가치 × 100 여기서 “담보 주택의 가치"는 실제 거래가가 아니라 KB부동산 시세나 감정평가액처럼 은행이 인정하는 기준가를 씁니다. 집을 9억원에 샀더라도 은행이 인정하는 시세가 8억5천만원이면 LTV는 이 8억5천만원을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그래서 “우리 집은 얼마인데 왜 대출은 이만큼밖에 안 나오나"라는 질문의 답은 대개 이 기준가 차이에 있습니다. ...

2026년 9월 29일 · 3 분 · Importants 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