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차트가 켜진 모니터 앞 책상

코스닥 뜻, 코스피와 갈리는 세 가지 기준

뉴스에서 “코스피는 올랐지만 코스닥은 내렸다"는 문장을 보면 두 시장이 정확히 무엇이 다른지 궁금해집니다. 이름은 비슷한데 왜 따로 계산하는지, 같은 주식시장 아닌가 싶은 분이 많습니다. 이 글은 두 시장이 왜 나뉘어 있는지, 무엇이 다른지를 한국거래소(KRX) 자료로 정리합니다. 시장 전망이나 특정 종목은 다루지 않습니다. 코스닥 뜻은 성장기업을 위해 따로 연 시장입니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을 이렇게 소개합니다. “코스닥 시장은 IT(Information technology), BT(Bio technology), CT(Culture technology) 기업과 벤처기업의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1996년 7월 개설된 첨단 벤처기업 중심 시장입니다”(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개요). ...

2026년 10월 19일 · 3 분 · Importants Studio
계산기와 재무 서류가 놓인 책상

영업이익 뜻, 순이익과 다른 이유

실적 기사를 보면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한 줄에 나란히 나옵니다. 세 숫자가 왜 서로 다른지 모르면 “영업이익은 늘었는데 순이익은 줄었다"는 문장이 앞뒤가 안 맞게 읽힙니다. 이 글은 숫자가 어느 순서로 줄어드는지를 따라가며 그 문장을 혼자 읽을 수 있게 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앞으로의 실적이나 주가는 다루지 않습니다. 영업이익의 뜻은 본업에서 남긴 이익입니다 재정경제부 시사경제용어사전은 영업이익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기업이 재화나 서비스를 판매해 얻은 매출액에서 재화나 서비스를 만드는 데 들어간 비용과 관리비를 뺀 것을 영업이익이라고 한다”(재정경제부 시사경제용어사전). 한 줄로 줄이면 영업이익 = 매출액 − 매출원가 − 관리비입니다. ...

2026년 10월 18일 · 3 분 · Importants Studio
계산기와 서류가 놓인 책상

유상증자 뜻, 주주배정 청약이 흘러가는 순서

유상증자 뉴스는 “회사가 주식을 새로 발행해 돈을 모은다"는 한 줄로 끝나지만, 이미 주식을 갖고 있는 분에게는 그 뒤가 더 중요합니다. 내 계좌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언제까지 뭘 해야 하는지가 그 한 줄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이 글은 유상증자 뜻을 짚고, 기존 주주에게 먼저 기회를 주는 주주배정이 어떤 순서로 흘러가는지 따라가 보겠습니다. 유상증자를 악재로 보는 이유나 무상증자와의 차이는 유상증자와 무상증자 비교 글에서 다뤘으니, 여기서는 절차와 계산에 집중합니다. 유상증자 뜻: 돈을 받고 새 주식을 파는 일 유상증자는 회사가 새 주식(신주)을 발행하고 그 값을 투자자에게서 받는 일입니다. 회사 밖에서 돈이 들어오니 자본금이 늘고, 주식 수도 같이 늘어납니다. 새 주식을 누구에게 파느냐에 따라 방식이 갈립니다. 금융투자협회의 대표주관업무 등 모범기준에는 “현재 발행회사가 유상증자를 하는 방식은 주주배정, 주주우선공모, 주주배정후실권주공모, 제3자배정(연고자 배정), 일반공모증자 등 5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뉴스에서 가장 자주 만나는 것은 이 중 주주배정과 제3자배정입니다. ...

2026년 10월 18일 · 3 분 · Importants Studio
계산기와 대출 서류가 놓인 책상

스트레스 DSR 계산, 한도가 줄어드는 원리

대출 상담을 받다가 “금리는 4%인데 한도는 7%로 계산했다"는 말을 들으면 당황스럽습니다. 틀린 게 아니라 스트레스 DSR이 그렇게 계산하기 때문입니다. 이 글은 가산금리가 어디에 붙는지, 붙으면 한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숫자로 따라가 봅니다. 앞으로의 금리나 집값 방향은 다루지 않습니다. 스트레스 DSR 계산, 이자가 아니라 한도에 붙는 숫자 DSR 자체는 연소득 대비 연간 원리금 상환액의 비율입니다. 이 계산식은 DSR 한도가 정해지는 구조를 다룬 글에서 설명했습니다. 스트레스 DSR은 그 원리금을 계산할 때 쓰는 금리를 바꿉니다. ...

2026년 10월 16일 · 3 분 · Importants Studio
주식 시세 화면이 켜진 모니터

증권거래세율, 코스피와 코스닥은 뭐가 다른가

주식 거래 내역을 보다가 “제세금"이라는 항목이 매도할 때마다 빠져나가는 걸 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이 돈의 대부분이 증권거래세입니다. 코스피는 0.05%, 코스닥은 0.20%라는 숫자를 뉴스에서 보고도 두 세율을 어떻게 비교해야 할지 막막했다면, 이 글에서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 시장 전망이나 특정 종목 이야기는 하지 않습니다. 증권거래세란, 이익이 아니라 매도금액에 붙는 세금입니다 증권거래세는 주식을 팔 때 내는 세금입니다. 시행령이 세율을 “주권"의 양도, 곧 파는 거래에 대해 시장별로 정해 두는 구조라서, 계산의 출발점은 번 돈이 아니라 판 금액입니다. ...

2026년 10월 16일 · 3 분 · Importants Studio
계산기와 서류가 놓인 책상

배당락 뜻과 배당락일 주가가 움직이는 이유

연말이 가까워지면 뉴스에 “배당락일 주가 흐름"이라는 말이 자주 나옵니다. 배당을 받는 날이 있고 안 받는 날이 있다는 건 아는데, 그날 주가에 정말 무슨 일이 생기는지는 선뜻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원리는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거래소가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않는지만 구분하면 됩니다. 배당락 뜻, 권리가 사라졌다는 표시입니다 한국거래소 자료는 배당락 조치를 이렇게 정의합니다. “배당락 조치라 함은 이익배당을 받을 권리가 소멸되었음을 투자자에게 주지시켜 주기 위한 일련의 시장조치입니다.” 풀어 쓰면 이날부터 주식을 새로 사는 분은 이번 배당을 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시장에 알리는 절차입니다. ...

2026년 10월 15일 · 3 분 · Importants Studio
아파트 단지가 보이는 도시 풍경

전세가율 높으면 위험한 이유, 계산부터 해봤습니다

전세 계약을 앞두고 “전세가율이 높은 집은 피하라"는 말을 들어 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이 비율이 어떻게 나오고, 높으면 왜 위험한지까지 들은 분은 드뭅니다. 계산은 한 줄이면 끝나고, 위험의 이유는 집이 팔릴 때 돈이 나뉘는 순서에 있습니다. 이 글은 계약 전에 숫자 하나로 무엇을 읽을 수 있는지 정리합니다. 특정 지역이나 시점의 전망은 다루지 않습니다. 전세가율 계산, 나누기 한 번입니다 전세가율은 매매가 대비 전세보증금의 비율입니다. 전세가율(%) = 전세보증금 ÷ 매매가 × 100 단순화한 가상의 수치로 해 보겠습니다. 매매가 4억 원인 집의 전세보증금이 3억 2천만 원이면 3.2 ÷ 4 = 0.8이므로 80%입니다. 같은 집의 보증금이 2억 4천만 원이면 60%입니다. 위 숫자는 원리를 보이려고 만든 것이고 실제 집의 값이 아닙니다. ...

2026년 10월 15일 · 3 분 · Importants Studio
주식 차트가 떠 있는 화면

옵션만기일 뜻과 쿼드러플 위칭 차이

“오늘은 옵션만기일이라 장 막판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시황 기사에 이런 문장이 나오면 옵션을 하지 않는 분은 그냥 넘기기 쉽습니다. 그런데 이 날은 주식만 하는 분의 계좌 화면에도 영향이 닿을 수 있는 날이라 기사에 꼭 등장합니다. 옵션만기일이 무엇인지, 왜 한 달에 한 번 돌아오는지 알면 그 문장이 무슨 뜻인지 혼자 읽을 수 있습니다. 이 글은 가격 전망이 아니라 구조 설명이고, 한국거래소의 코스피200 상품을 기준으로 합니다. 옵션 만기일 뜻은 계약이 끝나는 날입니다 옵션은 정해 둔 날에 정해 둔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거래하는 계약입니다. 권리라서 영원히 들고 있을 수는 없고, 계약마다 끝나는 날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 날이 만기일입니다. ...

2026년 10월 14일 · 3 분 · Importants Studio
주식 차트가 표시된 모니터 화면

자사주 소각 뜻, 매입만 할 때와 무엇이 다른가

“자사주 소각 결정"이라는 공시 기사가 나오면 주가 이야기부터 따라붙습니다. 그런데 소각이 정확히 무엇을 없애는 일인지, 단순히 자사주를 사는 것과 무엇이 다른지는 잘 설명되지 않습니다. 이 글에서는 자사주 소각을 주식 수의 산수로 풀고, 2026년 상법 개정으로 왜 이 말이 자주 보이게 됐는지까지 짚습니다. 개정 상법은 이미 시행 중이고, 시행일과 부칙은 법제처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사주 소각 뜻, 사는 것과 없애는 것은 다른 단계입니다 자사주는 회사가 자기 회사 주식을 사들여 가지고 있는 주식입니다. 법에서는 자기주식이라고 부릅니다. 여기에는 두 단계가 있습니다. ...

2026년 10월 14일 · 3 분 · Importants Studio
노트북 화면에 띄운 주식 차트

반대매매 뜻, 미수와 신용융자는 시점이 다릅니다

주식 기사에 “반대매매 물량이 쏟아졌다"는 문장이 나오면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감이 잘 안 옵니다. 누가 팔았는지, 왜 그 시점에 팔렸는지가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매매는 투자자가 아니라 증권사가 하는 매도입니다. 빌린 돈이 있는 계좌에서 기한이나 담보 기준을 못 지켰을 때 증권사가 대신 팝니다. 이 구조를 알면 뉴스 속 반대매매 이야기를 혼자 읽을 수 있습니다. 반대매매 뜻은 증권사가 대신 파는 것입니다 반대매매는 증권사에 빌린 돈을 갚지 못한 계좌에서 증권사가 주식을 강제로 파는 절차입니다. 빌려 준 돈을 회수해야 하는 쪽이 증권사이므로 투자자 동의 없이도 팔 수 있게 약관에 정해 둡니다. 금융투자협회의 금융투자회사의 리스크관리 모범규준은 “담보유지비율 미달, 이자ㆍ매매수수료 및 제세금의 연체 등으로 담보증권을 임의처분 하는 경우"를 전제로 처분 수량을 정하는 방법을 규정합니다. ...

2026년 10월 13일 · 3 분 · Importants Studio